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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1005~
-발달장애가 있는 아동의 경우에는 외부 대상으로부터 경험하는 불안감이 매우 높다. 매사에 굉장히 예민할 수밖에 없다. 선을 넘지 말라고 짝꿍이 이야기하는 순간 민수는 수업시간 내내 책상 위 선만 응시하고 있었다.
-공격성에 보복하지 않고 인내하면서 아이의 숨겨진 불안을 충분히 공감하는 안아주기가 필요하다.
-안아주기는 상대방의 공격성에 놀라지 않고 공격적으로 맞대응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... 겉으로 보이는 행동 대신 상대방 내면의 불안이나 혼란감을 공감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.
-부모는 반드시 매사에 문제해결이 아닌 공감으로 양육하는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.
-우는 자녀에게 부모가 울지 말라고 말하는 이유는 간단하다. 운다고 해결이 안되는데 울 필요가 있느냐는 논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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